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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열흘 만에 요일 최다 벗어나..."집단면역 70%론 부족" / YTN

2021-08-17 3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김경우 /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코로나19 확산 상황 두 분과 살펴봅니다.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우 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류 위원님, 열흘째 요일별로 따지면 최다치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앞서서 또 사흘째 보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건 연휴 영향이라고 봐야 될까요?

[류재복]
이건 연휴 영향이라고 봐야 됩니다. 왜냐하면 연휴 때는 아무래도 검사량이 절반 정도로 줄게 되고요. 그다음에 행정적으로도 절차가 조금씩 늦어집니다. 그래서 아마 이 영향은 내일까지 있을 거고요. 문제는 그 다음날, 그러니까 오는 목요일부터 확진 환자 수가 어떻게 변하는가를 예의주시해야 됩니다.


중후반부터는 좀 나타날까요?

[류재복]
그렇죠. 왜냐하면 행정 절차가 하루 정도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내일은 오늘부터 늘지만 많이 늘지는 않을 것 같고요. 그다음 날이 어느 정도 늘었느냐. 지난주 숫자 정도까지 가느냐, 아니면 그것을 뛰어넘느냐에 따라서 확산세가 조금 주춤하냐, 아니면 계속해서 정점을 향해 달려가느냐, 이렇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광복절 연휴, 우려했던 대로 이동량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정부가 지금부터가 감염 확산의 시작일 수 있다면서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좀 받아달라, 이렇게 당부를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김부겸 / 국무총리]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시는 지금부터가, 4차 유행의 중대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휴가를 다녀오신 국민들께서는 일터로 복귀하기 전에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거듭 요청드립니다.


아무래도 휴가 다녀오면 접촉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하다 보니까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고 그러니까 일터 복귀하기 전에는 좀 확인해 달라, 이런 당부죠?

[김경우]
그렇습니다. 그리고 노출되고 나서 바로 양성으로 전환되지 않고 잠복기를 거쳐서 나타나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이번 한 주 동안은 조금 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가능하면 재택근무를 하시면서 증상이 나타나는지 그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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